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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서 규모 5.2 지진

중앙일보

입력

25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연합뉴스

25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 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 말라티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이 밝혔다.

AFAD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8.12도, 동경 38.44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이다.

튀르키예 내륙에선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작년 12월 28일, 11월 23일에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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