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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 수트 차림의 남자가 건넨 가방의 정체 [더 하이엔드]

중앙일보

입력

리모와가 연말연시 여행 철을 맞아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공식 홈페이지(rimowa.com/kr)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이 리모와 제품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30초 분량의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다. 다채로운 색감과 장소, 상황에 맞게 표현된 정교한 스케치가 볼거리다.

리모와의 연말연시 캠페인 '다가올 여행을 위한 선물(Gifts for the Journey Ahead)'의 한 장면. [사진 리모와]

리모와의 연말연시 캠페인 '다가올 여행을 위한 선물(Gifts for the Journey Ahead)'의 한 장면. [사진 리모와]

여행의 소중함과 선물을 건네는 기쁨을 표현하다
정갈한 슈트 차림을 한 남자가 휴양지 파티 현장에서 여성에게 선물을 건넨다. 포장을 풀자 슈트케이스가 나온다. 리모와를 대표하는 클래식 캐빈 제품이다. 장면은 한 집안의 주방으로 바뀐다. 수염을 기른 젊은 남편은 식사 준비 중인 아내에게 선물 꾸러미를 슬쩍 내민다. 선물은 블랙 컬러의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이 커플은 받은 가방을 챙겨 전 세계 미식 여행을 한다.
그런가 하면 짙은 녹색 컬러가 시선을 모으는 에센셜 캐빈 슈트케이스를 끈 청년은 사막부터 대도시까지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한다. 부모로부터 졸업 선물로 받은 제품이다. 학창 시절을 마무리한 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이번 애니메이션 캠페인은 각 상황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형식이다. [사진 리모와]

이번 애니메이션 캠페인은 각 상황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형식이다. [사진 리모와]

그다음은 조금은 나이가 지긋한 중년 부부의 여행. 아내는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을 어깨에 두른 채 남편과 기차 여행을 떠난다. 창밖 너머로는 일본 후지 산의 설경이 펼쳐진다. 마지막은 슈트케이스를 컨버터블 차량에 싣고 풍광 좋은 해안 도로 위를 내달리는 커플이 장식했다. 이내 ‘GIFTS FOR THE JOURNEY AHEAD(다가올 여행을 위한 선물)’란 자막과 함께 이야기는 끝난다.

이동이 우리 생활에 깊이 자리 잡은 만큼 리모와는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여행의 소중함을 말한다. 더불어 여행뿐 아니라 결혼과 졸업, 기념일 등 특별한 시기에 맞는 기프트 아이템을 선정해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

허니문을 위한 트렁크
리모와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을 위해 고전적 디자인이 특징인 클래식 컬렉션을 추천한다. 클래식은 양극 산화 처리해 마모나 부식이 적은 알루미늄을 본체로 사용한 컬렉션이다. 1950년대 처음 선보여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스트라이프 형태의 그루브 패턴 본체에 수작업으로 만든 가죽 손잡이를 달았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을 표현한 캠페인 영상. [사진 리모와]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을 표현한 캠페인 영상. [사진 리모와]

클래식 컬렉션은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두 가지 크기의 ‘캐빈’과 화물용으로 출시한 ‘체크-인’ M·L 사이즈, 케이스 측면이 넓은 디자인의 ‘트렁크’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제품은 가죽 손잡이와 바퀴에 토프 컬러를 적용한 캐빈 제품이다.

클래식 캐빈 실버 유니크 토프 모델. [사진 리모와]

클래식 캐빈 실버 유니크 토프 모델. [사진 리모와]

참고로 클래식 컬렉션은 고객 취향에 따라 주문 제작 형태로 핸들과 휠 컬러를 바꿀 수 있는 슈트케이스 라인업이다.

클래식 캐빈 실버 모델. 손잡이와 바퀴 컬러는 고객 주문에 의해 바꿀 수 있다. [사진 리모와]

클래식 캐빈 실버 모델. 손잡이와 바퀴 컬러는 고객 주문에 의해 바꿀 수 있다. [사진 리모와]


가볍게 떠나는 여행을 위한 가방
네버 스틸 컬렉션 플랩 백팩은 주말이나 명절 등 휴가 기간에 상관없이 요긴한 제품이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네버 스틸 플랩 백팩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리모와]

캠페인에 등장하는 네버 스틸 플랩 백팩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리모와]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등판에 리모와 쾰른 좌표를 새긴 스트랩이 달려 가방을 슈트케이스 위에 고정할 수 있다. 사진의 제품은 내구성 좋은 블랙 캔버스와 고급스러운 풀 그레인 가죽으로 만든 스몰 사이즈 플랩 백팩이다. 플랩(덮개)을 열면 드러나는 내부 공간엔 13인치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패딩 포켓이 있다. 본체 양옆에 있는 지퍼 포켓엔 자주 꺼내는 소지품을 보관하면 좋다.
현재 네버 스틸 플랩 백팩은 캔버스 또는 나일론 소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시즌마다 다양한 색이 추가된다.

포켓이 있어 실용적인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 블랙 모델. [사진 리모와]

포켓이 있어 실용적인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 블랙 모델. [사진 리모와]


결혼기념일을 위한 선택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은 결혼기념일과 같이 소중한 날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작은 크기의 가방이다. 크로스바디라는 제품 이름처럼 어깨에 멜 수 있어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결혼기념일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의 일부. [사진 리모와]

결혼기념일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의 일부. [사진 리모와]

소재는 리모와의 시그너처인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사진) 두 가지로 선보인다. 직사각형 가방 본체에는 슈트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그루브 패턴이 있다. 리모와 슈트케이스를 축소한 듯한 모양새다. 버튼으로 여닫는 가방 내부는 2개의 개방형 수납공간과 지퍼 포켓, 3개의 카드 슬롯으로 이뤄져 있다. 여권과 같이 중요한 물건을 분리해 보관하기 좋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은 풀 그레인 가죽 소재로 만들었고 탈착이 가능하다.

리모와를 대표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든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 화이트 모델. [사진 리모와]

리모와를 대표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든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 화이트 모델. [사진 리모와]


졸업을 앞둔 자녀를 위해
영상 속 청년은 부모로부터 슈트케이스를 선물 받는다. 그린 컬러가 청량감을 주는 에센셜 컬렉션 캐빈 제품이다. 에센셜은 리모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본체에 사용한 슈트케이스로 내구성과 경량성이 특징이다. 클래식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여러 크기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에센셜 컬렉션 캐빈 그린 색상 모델. [사진 리모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에센셜 컬렉션 캐빈 그린 색상 모델. [사진 리모와]

여러 장소를 거치면서 청년의 슈트케이스 위에는 스티커가 하나씩 늘어난다. 추억을 쌓으며 함께하는 평생의 동반자로서 슈트케이스를 표현한 것으로, 이는 곧 브랜드의 철학이기도 하다. 참고로 리모와는 2022년 7월 25일 이후 산 새 슈트케이스에 대해 평생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스티커를 붙여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리모와의 슈트케이스. [사진 리모와]

스티커를 붙여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리모와의 슈트케이스. [사진 리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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