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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헤드폰등 OEM판매 증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에 대기업이 자사상표를 붙여 파는 OEM(주문자상표)식 판매가 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부동액의 경우 동아특수화학·극동제연 등 중소업체의 제품을 현대·대우·기아·쌍용·아시아 등 자동차 5사가 자사상표로 팔고 있으며 헤드폰의 경우 대성전기공업제품을 삼성·대우·금성 등 가전3사가 납품받아 팔고 있다는 것.
또 시계·안경테·고추장·간장·옥수수·기름·수산물 통조림등에서도 이같은 방식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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