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UAM(도심항공교통)·드론 등장..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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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UAM(도심항공교통)·드론 등장..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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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도심항공교통)·드론 등장..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인사 및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총 38개의 콘퍼런스가 개최돼 200명 이상의 세계적 공간정보 분야 석학과 기업관계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UAM(도심형항공교통) 기체가 전시되어 있다. 뉴시스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UAM(도심형항공교통) 기체가 전시되어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11:30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개최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국가 최대 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이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돼 투자유치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투자사와 국내기업 관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번 투자상담회에는 해외투자가 100개사, 지자체 국내기업 협력단체 100개사 등 200개사 참가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을 계기로 1조 2200억 원 상당의 한국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행사를 2030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와 연계하기 위해 특별히 부산에서 열도록 했다. 세계 각국에서 1500여 명이 넘는 경제인과 언론인이 참석하는 까닭이다. 정부는 행사장에서는 바이오와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별 6개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엑스포 홍보관’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전 11:00

'빈 데 없이 꼼꼼하게' 빈대 방역 나선 광주 지하철

정부가 빈대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주부터 4주간 대중교통과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빈대 집중 점검·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 승인된 빈대 살충제의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효과가 보장된 다른 살충제를 해외에서 조속히 들여오기로 했다. 정부는 7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빈대 확산 방지 정부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8일 광주 동구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최근 확산하는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살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8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최근 확산하는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살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최근 확산하는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살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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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13

한국서 보기 힘든 겨울 철새 흑두루미, 경남 고성에서 포착

국제적인 보호종 흑두루미 70개체가 경남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관찰됐다. 지난 5일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를 찾은 흑두루미 70개체가 확인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월동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이동하던 무리가 먹이 활동과 휴식을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를 찾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흑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어 세계적으로 보호가 시급한 보호종이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흑두루미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겨울 철새로 몸길이는 약 96.5cm, 날개너비 약 180cm~200cm로 두루미 중에서는 작은 크기이다. 목과 다리가 긴 편이고 부리는 곧게 뻗어 있다. 대다수의 두루미류와 마찬가지로 눈 앞이나 정수리 쪽이 붉지만 어린새는 황갈색이다. 머리와 목은 흰색이다. 어린새는 머리와 목이 황갈색이며 검은색이 없다.

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오전 8:45

입동(立冬) 추위 몰려왔다... 서울 첫 얼음 관측

입동(立冬)인 8일 아침 서울에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어는 등 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졌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서울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됐다. '얼음'은 옥외에 놓아둔 물이 언 것을 기준으로 하는데, 관측자가 눈으로 보고 확인한다. 서울 첫얼음은 평년보다 5일, 작년보다 20일 늦었다. 추위는 이번 주말 더 강해져서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인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남하해 기온을 떨어뜨리겠다. 이에 주말인 11~1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기온은 영상 6~17도에 그치겠다.

 절기상 입동인 8일 광주시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뉴스1

절기상 입동인 8일 광주시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뉴스1

8일 강원 춘천시 의암호의 붉게 물든 잎사귀에 서리가 내려 있다. 연합뉴스

8일 강원 춘천시 의암호의 붉게 물든 잎사귀에 서리가 내려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8일 강원 춘천시 의암호 케이블카 주변으로 짙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아 추웠다. 연합뉴스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8일 강원 춘천시 의암호 케이블카 주변으로 짙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아 추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