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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참가팀

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참가팀

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는 공간정보융합연구실 학생들이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정책학회 주관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환경정책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공간정보 기반 환경계획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자체 및 용역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작품 선정은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상훈과 순위를 최종 선정했다.

창원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학생들은 창원특례시와 공동으로 ‘창원시 바람길 조성 공간환경계획 수립’을 주제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특히 △환경 공간 공공데이터 △창원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도시기후 주제도(기후톱, 열환경, 바람환경) 등을 제작·활용해 창원시 바람·열환경·미세먼지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담은 작품을 출품, 정밀 열환경 및 바람 환경 분석을 통한 지구 단위 계획 수립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참가팀 지도교수인 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박경훈 교수는 “창원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제작 수행 용역 수행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창원특례시와 함께 공모전에 참가해 공간환경계획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드론,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소속 학생들은 송봉근 전임연구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드론 및 딥러닝을 활용한 도시기후, 수질관리 등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기본연구사업과 세종과학펠로우십 과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과제 등 다수의 지역 환경 현안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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