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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홍익표 원내대표 만나 “기업승계 활성화법” 건의

중앙일보

입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오른쪽)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나란히 앉아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오른쪽)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나란히 앉아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계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기업승계 활성화법의 국회 통과 등 중소기업 핵심 입법 과제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회관에서 홍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승계 활성화법 통과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화학물질등록평가·화학물질관리법 개선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합 규정 배제 등을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중소기업 핵심 입법 과제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민주당에서는 홍 원내대표와 최혜영 원내대변인, 김경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 원내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관련 입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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