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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최소 60억 벌었다…요즘 쌍둥이랑 뭐하나 했더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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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방송인 이휘재

방송인 이휘재가 최근 빌라를 매각해 6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휘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2동의 복층 세대(전용면적 69평형)를 90억2690만여원에 최근 매각했다.

이휘재는 2000년 3월 효성빌라를 매입했다. 빌라를 매입한 매수자는 한 부동산개발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는 이휘재가 매매가 공시 이전에 빌라를 매입해 정확한 시세차익은 알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1998년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매매가가 1억75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해 최소 6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으로 예측했다.

1980년대에 지어진 효성빌라는 단지 면적은 넓고 가구수는 적어 대지지분이 넓기 때문에 재건축 투자처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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