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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꽁초 투척' 최현욱 "과태료 납부 완료…다시 한번 죄송"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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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 뉴스1

배우 최현욱. 뉴스1

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를 납부했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2일 “해당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으며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라며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하던 중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했다.

대중의 비판이 이어지자 최현욱은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했다.

소속사도 “최현욱씨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 러브’로 데뷔했다. 드라마 ‘모범택시’,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D.P.2’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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