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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15곳 좌회전금지-오늘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시경은 10일부터 당산역 로터리 등 교차로 15곳의 좌회전을 금지시키는 한편 내년1월중 교통체증이 심한 영등포로터리∼서울교 남단 구간을 가변차선제로 바꾸기로 했다.
시경은 또 부족한 주차공간의 확보를 위해 10일부터 ▲돈화문로 ▲배오갯길 ▲대학로 ▲훈련원로 ▲마른내길 ▲한강로 ▲강남대로 ▲오산대로 ▲도봉로 ▲의주로 ▲시흥대로 ▲언주로 등 12개 간선도로에 야간(오후9시∼다음날오전 7시)과 일요일에 도로양측 1차선에 한해 주·정차를 허용키로 했다.
전농동·나이아가라호텔·교대역·신자양·영등포시장로터리 등 5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는 10일부터 직진·좌회전동시신호로 바뀌고 오목로터리, 삼육재활원 앞, 영등포국교입구, 수유리 관동로터리, 면목동 자동차전시장로터리 등 5곳의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 좌회전으로 바뀐다.
이밖에 미8군6호 정문 앞, 의료보험공단 앞, 망원동 노조식품 앞, 도봉동 도봉산갈비 앞, 강동 경찰서 앞, 성내동 미주식당 앞, 성내동 대화합판, 성내동 우리식당, 둔촌동 현대컴퓨터 앞, 미아국 교 앞, 석관동 로터리 등 횡단보도14곳이 10일부터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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