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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객서비스 혁신 위해 ‘디지털 시스템’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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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우체국금융개발원 / 유대선 원장  ★★★★

우체국금융개발원의 유대선(사진) 원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경영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4월 창립 57주년을 맞아 ‘디지털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금융 혁신 ▶노동집약적 업무체계를 개선하는 디지털 업무 혁신 ▶안정적 IT경영기반을 조성하는 디지털 인프라 혁신 등 3대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경영혁신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우체국 금융시스템을 고객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챗봇 상담 등을 신규 오픈해 고객 최접점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익을 증대시켰다. 또 우체국금융사업 성장 및 공공혁신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부가혜택을 탑재한 ‘MZ고객 특화 개이득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생 약 1800명을 대상으로 한 기초금융 교육, 서울시와 협업한 탄소중립·환경보호 예금상품 ‘초록별사랑정기예금’ 판매 등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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