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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학생설계융합전공 등 대학교육 혁신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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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한동대는 신입생 100%를 무전공으로 선발해 학생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도록 했다. [사진 한동대].

한동대는 신입생 100%를 무전공으로 선발해 학생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도록 했다. [사진 한동대].

대학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대학교는 기존의 틀을 깨는 행보로 대학교육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동대는 1995년 개교부터 문·이과의 장벽을 없애고 신입생 100%를 무전공으로 선발해 학생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제는 학생설계융합전공을 통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전공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도입해 교육의 장을 캠퍼스 밖으로 확대하면서 교육의 주도권을 학생에게 줬다.

한동대 교육의 핵심은 ^영성과 인성이 바탕이 되는 전인교육 ^삶으로 훈련하는 공동체 교육 ^장벽을 없애는 융합 및 글로벌 교육이다. ‘배워서 남 주자’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비전은 오늘날 UNESCO UNITWIN 주관대학, OECD 인턴 파견대학, UN ACADEMIC IMPACT의 글로벌 거점 허브 대학 등 대외적 인정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현되고 있다.

한동대는 9월 1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수시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희망자는 한동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접수대행사인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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