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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승무』와 『살풀이』춤의 명인이었던 고 벽사 한영숙선생 1주기 추모공연이 9일 오후7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영숙 승무·학무 보존회」가 마련하는 이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승무)와 제40호(학무)기능보유자로 지정됐던 고인의 이수자들이 출연한다.
『살풀이 춤』은 정재만씨, 『대평무』는 이애주씨, 『학무』는 현재의 인간문화재 이홍구·방승환씨가 출연하며『승무』는 박재희·손경순·김숙자·김경주·김선애씨가 각각 염불과장·타령과장·굿거리과장 등을 나둬 맡아 선보일 예정.
특별출연무대로는 인간문화재 김천흥씨가 『춘앵무』를 추며 역시 인간문화재 김소희씨가 추모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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