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6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당원들이 모은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에게 수재의연금을 건넸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6일까지 당원 성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전달식에서 “지난 4월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 때와 같이 많은 당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모금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