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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스타트업·벤처캐피탈·경영진 총출동‘GS day’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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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그룹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맹주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엔 안정적인 점포 운영 지원 등 상생 예산을 25% 늘렸다. [사진 GS그룹]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맹주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엔 안정적인 점포 운영 지원 등 상생 예산을 25% 늘렸다. [사진 GS그룹]


GS그룹은 4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하는 벤처 네트워킹 행사 ‘GS day’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이라는 사업 전략을 선언했다.

‘GS day’는 GS 그룹 차원에서 개최하는 첫 스타트업 네트워킹 자리로, ㈜GS·GS벤처스·GS에너지가 투자한 스타트업 20개사와 국내 벤처캐피탈 32개사 및 GS 계열사의 임원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참가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리코(음식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기술)·에스디티(산업현장 디지털전환 IoT솔루션 기술) 등 6개 스타트업 대표가 연사로 나서 IR 피칭(투자자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 사업현황과 성장전략을 피력했다. 또한 GS의 투자를 받은 20개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석한 벤처캐피탈 대표자와 GS 계열사 임원진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투자 유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GS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을 대내외에 알리고, 유력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 GS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교류를 도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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