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구의 미래를 함께 지켜요!”, 숫자로 배우는 어린이 SDGs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의 변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목표 아래 2030년까지 이루어내야 할 17개의 목표(SDGs)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숫자로 쉽게 설명한 책!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등 세계가 처한 현실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위태로운 지구를 생각하는 데 어린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똑똑한 아이는 사회문제에도 관심 있다! 지식 up! 생각 up! 실천 up!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아야 할 사회문제 1순위가 된 SDGs. 이제는 SDGs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우리말보다 익숙할 정도로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DGs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어린이를 위한 SDGs〉(스쿨존에듀)에 이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전쟁 등 최근의 현황들로 바뀐 세계의 현실을 숫자로 쉽게 알려주는 〈숫자로 배우는 어린이 SDGs〉(스쿨존에듀)가 출간되었습니다. 빈부격차, 환경 문제, 전쟁과 같은 다양한 문제와 과제를 더욱 생동감있게 체감할 수 있게 수치화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게 꾸민 책입니다.

코로나19로 낮아졌던 빈곤율이 높아지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가 늘었으며, 인종차별과 폭력도 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산물과 전력 수급에 전 세계가 허덕이기도 했지요.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 함께 살아가지만 변화한 세계의 환경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욱 나빠졌습니다. 세계가 처한 현실을 모르면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을지,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이상적인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해 봅시다.

SDGs는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발전목표)’의 머리글자를 딴 약칭으로‘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공통 이념 아래  2030년까지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를 193개 가맹국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목표를 국제연합(유엔)이 정한 것입니다.

빈곤, 인종 차별, 환경 파괴 등 지구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공동 이념 아래 유엔이 정한 국제 목표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라고 하고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DGs는 ‘환경 보호’, ‘사회적 통합’, ‘경제 개발’이라는 3요소가 어우러져야 이룰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환경을 지키고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며 경제를 성장시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자는 거예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