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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서울 아파트 청약 합격선 작년 37.3점→올 상반기 46.5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25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까지 청약을 진행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46.5점으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37.3점)보다 9.2점 올랐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주택시장 호황기였던 2021년 상반기에 61.1점에 달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44.4점, 하반기 37.3점으로 하락한 뒤 올해 상반기 다시 40점대로 반등했다. 올해 초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내면서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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