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9일 국민 참여·공감 활동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국민참여홍보단을 모집해 사학연금 대전 교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5월 SNS채널별 자격요건을 두고 심사를 통해 소셜미디어 운영이 활발한 홍보 인플루언서를 총 18명 선발했다.
올해 제3기 홍보단은 전 지역·전 세대로 모집을 확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홍보단원들로 구성했으며,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앞서 환영사와 위촉장 전달에 이어 사학연금 주요 사업 안내와 홍보단의 역할·앞으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단원들과의 친밀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홍보단은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사학연금 제도와 소식, 경영 활동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공유함은 물론 홍보 관련 제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사학연금을 대표하는 국민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활동하게 된 만큼 국민들이 공적연금에 대하여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단은 대학생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한 1기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생을 포함한 2기로 이어져 사학연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홍보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홍보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