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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시대 앞서가는 통찰과 리더십 교육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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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다음 달 31일까지 35기 원서 접수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은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 및 리더십에 비중을 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35기를 모집 중이다. [사진 서울대]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은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 및 리더십에 비중을 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35기를 모집 중이다. [사진 서울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최고지도자과정이 제35기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사회의 각계 지도자에게 사회를 선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능력과 구체적 실천능력을 배양하고 최상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규강좌(법·경제·정치·사회·문화·예술 등), 국내 워크숍, 해외 워크숍, 문화행사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은 강사진과 참여자의 우수성으로도 유명하다. 수강생은 주요 기업 임원, 입법·행정·사법 등 정관계 인사, 문화예술인 등 다양하며 전 과정을 함께한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이 과정은 한국경제에서 발표하는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인사팀의 ‘가장 높게 평가하는 과정’ 1위, 기업 임원들의 ‘입학을 희망하는 법·행정계열의 최고위과정’ 1위이기도 하며, 비상경계열 평가에서 모든 계열 종합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최근 입학 희망자가 늘어나 지원시설과 인력을 확충했다.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의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먼저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 및 리더십에 비중을 둔 교육과정이 꼽힌다. 이 과정의 교육과정은 ‘비욘드 디지털: 법, 사회, 문화’라는 주제로 편제돼 있다. 블록체인, 가상자산, 챗GPT, 미래 저작권 등 사회 변화 및 기술 발전이 규범과 접목되는 이슈들을 최고 전문가들이 흥미롭게 논의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의 정규 수업에서 강연자들이 던진 화두에 대한 토론은 저녁 자리로 이어져 진행되기도 한다.

수강생들 간의 유대도 이 과정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 실시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문화의 밤, 법대 탐방 등 흥미로운 여러 프로그램의 이수는 다른 직역과 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지인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강생들은 수료 이후에도 등산·골프·와인·문화·봉사 등 각종 분과별 모임을 통해 인연을 이어간다.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35기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80-9160)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law.snu.ac.kr/al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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