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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비 고객 10명 중 9명, "앞으로도 업무에 모바일쿠폰 활용"

중앙선데이

입력

센드비 고객 10명 중 9명, ″앞으로도 업무에 모바일쿠폰 활용″

센드비 고객 10명 중 9명, ″앞으로도 업무에 모바일쿠폰 활용″

모바일쿠폰 기업 윈큐브마케팅(대표 김성필)이 모바일쿠폰 발송 플랫폼 ‘센드비’ 이용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센드비는 임직원 복지·이벤트 경품·설문조사·거래처 감사용 등으로 모바일쿠폰을 대량 발송하는 기업 내 발송 담당자를 위한 플랫폼이다. 센드비 고객은 원페이지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량의 모바일쿠폰을 간단하게 발송할 수 있으며, 1:1 담당자 배정을 요청한다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윈큐브마케팅이 그동안 다양한 목적으로 센드비를 이용했던 모바일쿠폰 발송 담당자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비스 만족도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플랫폼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윈큐브마케팅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센드비의 장점(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발송 프로세스가 편리해서’를 꼽은 응답자가 70.9%로 가장 많았으며, ‘합리적인 가격’(43%)과 ‘좋은 프로모션 혜택’(38.7%)이 뒤를 이었다.

발송 목적을 묻는 질문에서는 ‘고객 대상 이벤트 및 프로모션 경품’이 40%로 가장 많이 선택됐고, ‘임직원 대상 복지’(28.7%)와 ‘세미나, 웨비나, 컨퍼런스, 설문조사 등 참여에 대한 답례’(26.1%)가 다음으로 많았다.

앞으로도 모바일쿠폰 발송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90.9%가 ‘있다’고 대답했다. ‘정해지지 않았다’와 ‘없다’고 답한 사람은 각각 7.4%와 1.7%에 그쳤다.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송할 것’이라는 응답이 51.7%, ‘이벤트 확대로 발송 횟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20.1%, ‘발송할 인원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12.4%로, 대체적으로 모바일쿠폰을 활용한 마케팅과 복지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예정이라는 반응이었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복지비와 마케팅비를 삭감하고 있는 가운데 센드비의 고객 이탈률이 낮은 것은, 이용자들이 해당 플랫폼의 편리성을 경험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며 “센드비는 기업의 마케팅·복지·HR·인사팀 담당자들이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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