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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헤어지기 아쉬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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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이 뚝 떨어지네
고개 숙인 꽃들이 눈물짓네
새 생명을 위한 이별이라지만
헤어진다는 것은 슬픔이라네
잠시라도 더 머물고 싶어
제 몸에 찰싹 내려앉네

촬영정보

연휴에 비가 예보되었다. 때죽나무 하얀 꽃이 제 잎사귀에 내려앉았다. 렌즈 16~35mm, iso 8oo, f5, 1/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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