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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왜?”“어떻게?”“무엇이?” 아이 궁금증 풀어주려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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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과학·환경·생태계·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책들을 소개합니다.

물음에 답을 찾아주는 책들

세상은 궁금한 것으로 가득합니다. 한창 궁금한 게 많을 어린이·청소년은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왜?’라고 물으며 답을 얻곤 하죠. 평소에 잘 몰랐던 부분을 책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남극에 '운명의 날' 빙하가 있다고?

남극에 '운명의 날' 빙하가 있다고?

『남극에 ‘운명의 날 빙하’가 있다고?』
남성현 글, 이크종 그림, 216쪽, 나무를심는사람들, 1만4000원

극심한 한파가 바다 때문이라고? 대서양보다 태평양 바닷물이 덜 짜다고? 누구나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미지의 세계다. 물고기도 잡아먹고, 자원도 캐내고 있지만 바닷속에는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정말 많다. 이 책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어린이·청소년에게 각종 해양과학 지식을 알려준다. 해양과학은 어떤 학문인지, 해양과학 탐사는 언제 시작됐고 왜 중요한지 등이 담겨있다. 전문적인 해양 연구 동향은 물론, 바다와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해양 지식과 연결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 고학년 이상.

빅히스토리 8: 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빅히스토리 8: 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빅히스토리 8: 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강방식·강현식 글, 유남영 그림, 248쪽, 와이스쿨, 1만2000원

지구에 있는 다양한 생명체는 진화를 거듭하며 생존해 왔다. 식물은 바다를 떠나 육지에 적응하면서 뿌리·잎·씨앗 등을 가진 형태로 진화했다. 일부 어류는 육상동물로 진화하면서 팔다리를 가진 생명체가 등장했다. 포유류는 진화 과정에서 뇌가 커지면서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다양한 동식물이 과거에 어떻게 탄생했고 진화해 오늘날까지 생존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다룬다.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줄 단편 지식은 '사이드 팁'으로 따로 두었고, 이해를 돕는 인포그래픽도 풍부하게 실었다.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지구의 생태계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

백신이 뭐예요?

백신이 뭐예요?

『백신이 뭐예요?』
예병일 글, 우지현 그림, 128쪽, 풀빛, 1만3000원

2020년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19는 3년 동안 세상을 바꿔 놓았다.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재택 근무하는 일이 많아졌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은 이제 습관이 돼 버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속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하면서 감염 확산세가 사그라들고 멈췄던 일상이 다시 움직였다. 백신은 감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우리 몸을 공격할 때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한다. 책은 백신이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며 코로나19 백신 이외에 인간에게 도움을 준 백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한다. 더 나아가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미래에 어떤 백신이 나올지 예상해 본다. 초등 저학년 이상.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한국역사연구회 글, 340쪽, 현북스, 2만2000원

생활사는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과 현대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다. 현재 남아있는 과거 유적·유물 등을 통해 그 당시의 문화를 알 수 있고, 그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가까운 조선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꽤 잘 알려졌지만 그보다 훨씬 더 과거인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사를 잘 아는 사람은 그만큼 많지 않다.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인 한국역사연구회가 만든 이 책은 삼국시대를 포함해 원시·고대 사회에 살았던 고대인들의 삶 전체를 담고 있다. 고대인들이 무엇을 먹고, 입고, 어디에서 잠을 잤는지 알아보면서 원시·고대 사회가 간직하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1도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1도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1도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크리스티나 샤르마허-슈라이버 글, 슈테파니 마리안 그림, 박종대 옮김, 96쪽, 책읽는곰, 1만5000원

2023년 3월 20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011~2020년 지구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09도 높았다. 지난 150여 년 동안 고작 1도 정도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1도에 인류의 운명이 달려 있다. 150여 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 책은 과학·문화·역사·지리적 관점에서 기후변화의 모든 것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한다. 기후변화 원인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기후변화 문제를 파악해 이를 늦추기 위해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초등 저학년 이상.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홀거 담베크 글, 박지희 옮김, 312쪽, 북라이프, 1만5800원

물음에 답을 찾는 방법 중 하나는 퀴즈를 푸는 것이다. 퀴즈는 새로운 사고를 끌어내고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리는 두뇌 개발 도구다. 퀴즈를 풀다 보면 해답 찾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퀴즈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 만한 클래식 퀴즈부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문제까지 총 9개의 장에 담았다. 그중에서도 극강 난이도를 자랑하는 문제는 전구 그림을 넣어 따로 표시해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글쓴이는 포기하지 말고 계속 생각하기, 문제의 내용을 정확히 분석하기, 가능한 단순하게 생각하기 등 퀴즈 풀이에 활용할 수 있는 9가지 팁을 소개해 퀴즈를 재미있게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 고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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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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