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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다친곳 없지?' 수단 탈출 교민 28명 안전하게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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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오후 5:00

'다친곳 없지?' 수단 탈출 교민 28명 안전하게 서울 도착

군벌 간 무력 충돌로 내전이 격화한 수단에서 탈출한 교민 28명이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공중 급유기 편으로 25일 오후 3시 57분쯤 서울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난 21일 공군 수송기 급파 등 신속 대책을 마련한 지 나흘 만이다. 이날 도착한 어린이가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가족을 만나고 있다(위 사진). 수단을 탈출한 교민 28명 중 즉시 귀국을 원하지 않는 2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머물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마지막에 이들 2명이 귀국하는 것으로 의사를 번복해 총 28명이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구출 작전명은 '프라미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의미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2023.04.25오후 3:26

'걱정마세요. 쓴맛 안나요'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유통업계

 '쓴맛 방울토마토'의 여파로 방울토마토 소비가 줄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이어지자 유통업계가 발 벗고 나섰다. 유통업체들은 산지에서 방울토마토 구매량을 늘리는 한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잇따라 판촉 행사를 열고 있다. 쓴맛이 나는 방울토마토는 전량 폐기된 상태이므로 현재 판매중인 방울토마토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유통업체들의 설명이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대추방울토마토(상품) 도매가격은 ㎏당 5116원으로 한달 전(7591원)과 비교해 32.6% 하락했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진열된 방울토마토를 바라보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4.25오후 3:12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만난 원희룡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후 부산을 방문해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을 방문해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사진). 이날 오전 원 장관은 강서 전세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내일(26일) 정도면 특별법 발의를 위한 실무 준비를 마치고 목요일(27일)에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법 절차가 시일이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여당 원내대표단은 목요일이나 금요일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송봉근 기자

2023.04.25오후 12:30

종묘제례악 '일무' 공개한 서울시무용단... 품격 느껴지는 몸짓

서울시무용단 '일무' 출연 무용수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무용단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제 제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 '종묘제례악'에서 출발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시는 '종묘'에서 거행되는 제례의식에 사용되는 기악과 노래, 춤을 말한다. 그 중 제례무를 일컬어 '일무'라 하는데 하나로 열을 맞추어 춤을 춘다는 뜻이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2023.04.25오전 11:00

무력충돌 사태 수단... 탈출 교민 사우디 무사히 도착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됐던 교민들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공항에 우리 군용기편으로 도착하고 있다. 이날 교민들은 수단 북동쪽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에서 공군의 C-130J '슈퍼허큘리스' 수송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으로 이동했다. 수단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온 28명의 우리 교민은 대기 중인 대형 수송기 KC-330에 탑승한 후 서울공항으로 직행한다.

사진 외교부

사진 외교부

사진 외교부

사진 외교부

사진 외교부

사진 외교부

도착 후 휴식하는 교민들. 사진 외교부

도착 후 휴식하는 교민들. 사진 외교부

2023.04.25오전 10:24

무게 2천40kg... 조업 중 잡힌 밍크고래

 속초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중광정 동방 약 1.2km(약 0.7해리) 해상에서 한 어선이 조업 중 밍크고래가 혼획돼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길이 약 495cm, 둘레 약 263cm, 무게 약 2천40kg)는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해양보호생물종에해당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사진 속초해양경찰서

사진 속초해양경찰서

2023.04.25오전 9:46

오늘 증시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7.85포인트(0.31%) 상승한 2531.35, 코스닥은 2.31포인트(0.27%) 오른 857.54로 시작했다. 달러·원 환율은 3.3원 내린 1331.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뉴스1

뉴스1

2023.04.25오전 9:36

일제 강점기 사라졌던 '광화문 월대' 올 10월 옛 모습으로 복원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발굴 성과와 향후 복원 계획을 25일 공개했다. 월대는 궁궐의 중심 건물인 정전(正殿) 등 주요 건물에 설치한 넓은 대(臺)를 뜻한다. 경복궁 근정전, 창덕궁 돈화문 등에 있었는데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基壇·건축물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뒤 터보다 한층 높게 쌓은 단)을 쌓은 건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 이 월대는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해체돼 사라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전통 재료와 기법을 적용해 월대를 진정성 있게 복원할 예정"이라며 "삼군부와 의정부 터 일부 등 주변 정비 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올해 10월까지 복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광화문 월대 복원 예시도. 사진 문화재청

광화문 월대 복원 예시도. 사진 문화재청

사진은 1923년경 광화문 모습.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사진은 1923년경 광화문 모습.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광화문 월대 변화 과정 모식도. 사진 문화재청

광화문 월대 변화 과정 모식도. 사진 문화재청

지난해 9월부터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발굴한 광화문 월대 유적 모습. 사진 문화재청

지난해 9월부터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발굴한 광화문 월대 유적 모습. 사진 문화재청

사진은 광화문 월대 유적 현황. 사진 문화재청

사진은 광화문 월대 유적 현황. 사진 문화재청

2023.04.25오전 8:10

첫 일정 25억 달러 투자 유치... 활짝 웃는 尹 대통령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워싱턴D.C. 영빈관 접견실에서 글로벌기업 넷플릭스 최고 경영진 테드 서랜도스를 접견했다. 테드 서랜도스 대표가 윤 대통령의 프로야구 시구장면을 봤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보좌진이 찾아 준 영상을 테드 서랜더스 대표에게 보여주며 웃고 있다(위 사진). 이날 윤 대통령은 넷플릭스로부터 25억 달러(3조 3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워싱턴=강정현 기자

워싱턴=강정현 기자

워싱턴=강정현 기자

워싱턴=강정현 기자

워싱턴=강정현 기자

워싱턴=강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