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삼성생명, 프랑스 인프라 투자 운용사 메리디안 2대 주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삼성생명은 20일 프랑스의 인프라 투자 전문 운용사 메리디안 SAS의 보통주 20%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파리에 본사가 있는 메리디안은 2005년 설립됐고 운용자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27조원이다. 유럽·북미 등의 공공 서비스, 탈탄소 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등 주로 친환경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왔다. 삼성생명은 향후 공동사업 추진 등 협업을 강화해 해외 인프라 투자 자산 다변화, 수익성 제고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