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아웃도어 활동부터 데일리 운동·산책까지…봄나들이 패션 고민, 한 번에 해결하세요~

K2가 추천하는 데일리 아웃도어룩
한국인 발볼 맞춤 ‘플라이하이크 퓨어’
변덕스러운 봄 날씨엔 ‘플라이슈트’
블랙·민트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

‘플라이슈트’는 일상생활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똘똘한 한 벌이다. ‘플라이하이크 퓨어’는 신 발 내부 체적을 넓혀 발볼이 넓은 한국인 발에 딱 맞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하이킹화다. [사진 K2]

아웃도어와 일상생활에서 모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패션이 올해의 핫한 트렌드다. 아웃도어·스트리트·스포츠웨어·정장 등으로 구별됐던 브랜드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아웃도어와 일상을 융합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도심이나 야외활동에 모두 잘 어울리는 신상 하이킹화와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하는 아웃도어 셋업 등 봄꽃 축제와 여행에 제격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데일리 운동부터 산책까지, 하나만 갖추면 봄옷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플라이슈트’와 ‘플라이하이크 퓨어’를 추천한다.

최상의 쿠셔닝과 안정성 ‘플라이하이크 퓨어’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신발의 내부 체적을 넓혀 발볼이 넓은 한국인 발에 딱 맞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퓨어’를 출시했다.

플라이하이크 퓨어는 기존 제품 대비 신발 앞 공간을 늘려 한국인 발볼에 딱 맞는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 측면에 듀얼 엣지 머드가드를 적용해 거친 환경이나 어떠한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주며 안정감을 높여준다. 또한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폼과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플라이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보행 시 부위별로 서로 다른 압력에 따른 이중물성을 구현해 최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K2의 기술력으로 한국 지형의 80% 이상 차지하는 화강암에 알맞게 개발된 아웃솔인 엑스그립(X-Grip)에 기존 제품 대비 접지 면적을 200% 이상 넓힌 블록 패턴이 적용된 아웃솔로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신발의 내부와 외부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은 가벼울 뿐 아니라 방수·방풍·투습 기능은 물론, 착화감까지 향상했다. 블랙·크림·민트·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5만9000원

방풍·투습 등 기능성 담은 ‘플라이슈트’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에는 쌀쌀한 변덕스러운 봄 날씨, 옷차림 고민을 해결하는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FLYSUIT)’도 올봄 K2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플라이슈트는 고어 인피니움과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재킷과 스트레치 소재의 조거 팬츠가 세트로 출시된 제품으로, 일상생활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착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K2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군이다. 플라이슈트 재킷 상단에는 뛰어난 방풍·투습·발수 기능의 고어 인피니움 소재를 적용했으며, 하단부에는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잦은 봄 시즌 활용도가 높다.

세미 오버핏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줘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으며 ‘플라이슈트 원더 조거 팬츠’와 세트로 착장이 가능하다. 넥 칼라 안쪽에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후드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우천·강풍 등으로 필요할 때는 지퍼를 열어 후드를 꺼내 입을 수 있다.

K2 플라이슈트는 여성용은 밀크티·포그·미스티민트·핑크·블랙의 5가지 색상으로, 남성용은 블루그레이·그레이·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다. 가격은 상의 재킷은 23만원, 하의 조거 팬츠는 12만9000원이다.

K2 관계자는 “플라이슈트는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똘똘한 한 벌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봄나들이 가기 전 똘똘한 한 벌로 외출 고민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