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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섬 사람의 문화·라이프스타일 체험…다채로운 음악 축제 ‘괌 EIF’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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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괌정부관광청, 10주년 ‘ROAD to EIF’…내달 7~8일 부산·서울서 진행

ROAD to EIF가 다음 달 7일 부산 멜트 MELT에서, 8일에는 빌리언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괌과 한국의 DJ들이 참가해 생동감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ROAD to EIF가 다음 달 7일 부산 멜트 MELT에서, 8일에는 빌리언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괌과 한국의 DJ들이 참가해 생동감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축제인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이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로의 EIF 여정, ‘ROAD to EIF’에 나선다. ROAD to EIF(RTEIF)는 지난 2월 24일 대만에서 시작했으며,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이어 괌과 사이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RTEIF는 다음 달 7일 부산 멜트 MELT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8일에는 빌리언스 서울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열 예정이다. 괌 DJ 들과 한국 DJ들이 함께 참가해 생동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고 Road to EIF의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괌 여행을 하며 듣고 싶은 노래와 Road to EIF 서울 또는 부산 중 가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선정되는 당첨자에게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Road to EIF 티켓(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Road to EIF 티켓(7명)을 제공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은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닌 섬 사람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괌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음악과 좋은 분위기를 통해 괌과 마리아나 사람들을 화합시키겠다는 단순한 콘셉트로 시작됐으며 미크로네시아 지역을 강타한 가장 기대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6·17일 양일간 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본토와 일본·대만 등에서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비영리 기구로 괌 관광업계의 다양한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괌 여행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welcometogu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02-735-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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