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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정인영, 배우 윤석현과 결혼…서지석이 연 이어줬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결혼했다.

1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배우 서지석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열애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엉 아나운서와 윤석현 배우.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정인엉 아나운서와 윤석현 배우.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출발해 ‘야구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스포츠 경기 현장을 누비며 선수들의 활약을 전했다. 예능 프로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의 진행도 맡았다. 지난해 말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스포츠를 다루는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배우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몬테 크리스토’,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팬레터’ 등의 작품에서 출연한 뮤지컬 배우다.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두식(김선호 분)의 절친 최금철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는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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