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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3] 리더십 인정받아 CDP 평가에서 A등급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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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많은 기후변화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올해는 전 세계 1만80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으며, 이 중 국내에선 5개 기업만이 Climate Change 부문에서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 DJSI 평가에서도 ‘월드 지수(World Index)’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DJSI 월드 지수는 글로벌 유동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한다.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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