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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공교육투자 기업, 세금 감면하자"

중앙일보

입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공교육 부문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자는 제안을 내놨다.

손 전 지사는 20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열릴 '공교육 정상화'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모의 돈이 자녀의 성적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는 또 이 토론회에서 "▲자율화 ▲다양화 ▲세계화를 바탕으로 공교육 살리기에 나설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은 2차 민심투어중인 손지사의 중고 대형버스 안에서 열린다.

하봉운 경기대 교수, 김도원 고려대 학생, 황현숙 학벌없는 사회 학생회원, 장희서 대성학원 상담실장 등이 참석한다.

박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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