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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강북연세병원, 16일 ‘퇴행성 관절염’ 무료 강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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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강북연세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 강북연세병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최유왕 병원장(브라질월드컵 U-17 남자 축구대표팀 팀닥터)이 직접 강사로 나서 ‘퇴행성 관절염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무릎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발병 원인과 치료·예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관절 질환의 평균 진단 연령은 2012년 44.7세에서 2021년 41.8세로 낮아지는 추세다. 반면에 관절 질환 환자 수는 2021년 736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2.1% 늘었다.

건강강좌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사전 등록을 받아 진행한다. 평소 무릎관절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사전 등록은 강북연세병원 콜센터(02-1800-0755)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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