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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ㆍ일산∼서울도심 연결도로/2년 당겨 92년 완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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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94년까지 완공키로 되어 있는 분당ㆍ일산 등 신도시∼서울도심 연결도로 중 서울시내 대로까지의 연결부분은 오는 92년까지 앞당겨 완공키로 했다.
정부는 14일 오후 국무총리실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서울시계에서 도심으로 연결하는 도로건설비 분담문제를 논의,총사업비 2천2백억원 중 사업주체인 토개공 1천억원,서울시가 1천2백억원씩 각각 분담키로 했다.
분당에서 서울로 연결하는 도로는 토개공이 장서에서 수서까지와 포이동에서 내곡동까지,서울시는 수서에서 화양동까지와 내곡동에서 시내까지 담당하고 일산 연결도로는 토개공이 행주산성에서 성산대교까지 담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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