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한양사이버대, 개교 20주년 ‘사이버대학 리더스 포럼’개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9면

한양사이버대가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넥스트 에듀케이션(미래 교육)’을 주제로 ‘사이버대학 리더스 포럼 2022’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에드윈 퓰너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르네타 엥겔 펜실베니아 주립대 월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다. 온라인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사이버대학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양사이버대를 설립한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은 “사이버대는 시간·공간·연령 제한이 없는 교육을 추구한 결과물”이라며 “고등학교 졸업생부터 80세 할머니까지 실용적인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일념으로 20년 전 문을 열어 한국 고등교육의 틀을 깼다”고 자평했다. 2002년 학생 1000명으로 시작한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1만9441명이 재학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로 성장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