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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 손흥민이 카타르에서 묵을 2016호, 들여다보니[포토버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22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대표단 숙소사진이 공개됐다. 카타르 도하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 2016호는 손흥민이 묵게 될 예정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대표단 숙소사진이 공개됐다. 카타르 도하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 2016호는 손흥민이 묵게 될 예정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손흥민(30·토트넘)이 묵을 침실이 공개됐다.

내부는 선수 자신의 포스터와 MD상품 등을 비치했다. 사진은 손흥민이 묵을 2016호.

내부는 선수 자신의 포스터와 MD상품 등을 비치했다. 사진은 손흥민이 묵을 2016호.

대한축구협회는 14일(현지시간) 대표팀 숙소인 카타르 도하의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의 맞춤형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객실 문에는 선수 등번호와 이름을 브랜딩한 유니폼이 걸렸다. 객실 내부에는 선수 자신의 포스터가 침대 머리 위에 위치했다. 더불어 MD 상품도 비치됐다.

도하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 한국 월드컵 축구단 베이스캠프가 차려졌다. 2016호는 손흥민, 2015호는 동갑내기 이재성이 이용한다.

도하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 한국 월드컵 축구단 베이스캠프가 차려졌다. 2016호는 손흥민, 2015호는 동갑내기 이재성이 이용한다.

공개된 손흥민의 방은 2016호다. 옆 방인 2015호는 1992년생 동갑내기 이재성(마인츠)이 사용한다. 객실은 1인 1실로 운영된다.

손흥민이 묵게 될 2016호.

손흥민이 묵게 될 2016호.

대한축구협회는 이전 월드컵 때는 선수단 객실 등 일부 공간에 한해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호텔 출입구, 로비, 복도 등 그 범위를 확대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단의 월드컵에 임하는 자신감과 각오를 고취시켰다”고 전했다.

선수단 구역 복도에 월드컵 최종 예선 배너를 부착했다.

선수단 구역 복도에 월드컵 최종 예선 배너를 부착했다.

식당과 치료실로 이어지는 복도는 역대 월드컵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0경기 결과를 정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머물게 될 카타르 도하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 로비 모습.

한국 축구 대표팀이 머물게 될 카타르 도하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 로비 모습.

호텔 입구에는 대한축구협회 로고와 함께 'KOREA'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회전문에는 '환영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가 적혔다.

이날 이강인(마요르카) 등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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