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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회장과 경제현안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세 아들과 함께 만나 환담했다. 왼쪽부터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 회장, 퓰너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진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세 아들과 함께 만나 환담했다. 왼쪽부터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 회장, 퓰너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진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나 글로벌 경제·외교 현안, 한·미 우호 관계 증진, 세계 질서 변화와 경제 안보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퓰너 회장과 2시간여 동안 만찬을 겸한 환담을 했다. 이 자리엔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등이 배석했다.

퓰너 회장은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대표적인 ‘친한파’다.

두 사람은 80년대 초부터 4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오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만나 한·미 간 현안과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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