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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우승' 크랙실버, 서경대 수탁운영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록부문' 홍보대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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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2 우승자 헤비메탈 밴드 크랙실버(CraXilver)가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홍보대사[록부문]로 위촉돼 청소년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헤비메탈 밴드 크랙실버(CraXilver)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월 25일(화) 오후 2시 서경대 유담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위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 외 소속사 직원, 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정은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위엔터테인먼트의 위명희 대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크랙실버(CraXilver)가 청소년에게 글램록, 심포니 메탈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 청소년이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랙실버(CraXilver)는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헤비메탈 사운드를 보여주는 크랙샷 보컬 빈센트, 기타 윌리K, 베이스 싸이언, 드럼 대니리와 JTBC 슈퍼밴드2에서 합류한 클래식 건반 오은철이 합류하여 크랙실버로 탄생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글램록, 심포니 메탈 장르를 지향하며 묵묵히 달려온 크랙실버는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밴드로 자리매김하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크랙실버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우리 청소년이 더욱 다양한 음악을 접하며 그들의 음악 세계를 폭넓게 넓히고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이는 수준 높은 음악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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