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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4년만에 'K팝 성지'서 단독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2018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가수 조용필. 사진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지난 2018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가수 조용필. 사진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가왕' 조용필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조용필이 다음 달 26∼27일과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으로,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많은 팬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 측은 "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조용필은 국내 콘서트 최다 관객 동원 타이틀을 가진 것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이어 "4년 만의 공연으로 그의 무대를 오래 기다린 팬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용필은 이번에 또 한 번의 전설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공연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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