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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세계 3위, 삼성서울은 암 6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내분비내과 분야 3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비뇨기과 4위, 소화기내과 6위, 암 7위, 신경과 9위, 호흡기내과 26위, 심장내과 39위, 심장외과 54위 등으로 평가 대상 11개 분야 중 7개에서 국내 1위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암 분야 세계 6위를 비롯해 비뇨기과(5위), 내분비내과(19위), 소화기내과(12위), 신경과(18위), 호흡기내과(27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소아과(16위), 암(15위), 내분비내과(9위), 비뇨기과(6위) 순위가 높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정형외과(10위), 신경외과(29위)가, 서울성모병원은 내분비내과(10위), 소화기내과(13위), 비뇨기과(12위)가 상위권이었다.

뉴스위크가 세계 2200여 개 병원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 병원 250곳 중에는 서울아산병원이 30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삼성서울병원(43위), 서울대병원(55위), 세브란스병원(70위), 서울성모병원(87위), 분당서울대병원(89위), 아주대병원(121위), 고대안암병원(130위)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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