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AI 기반 음원 제작 플랫폼인 엔터아츠(AIM뮤직)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AI 기반 음원 제작 플랫폼인 엔터아츠(AIM뮤직)과 8월 17일(수) 오후 3시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에서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정은희 사업팀장, 김현민 사업 담당, 노희정 운영 담당이, 엔터아츠에서 박찬재 대표, 손병옥 CSO, 계지형 PM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음악을 융합한 콘텐츠의 공유 및 교육 관련 상호 협력 기반 구축 △인공지능(AI)과 음악 관련 협력 사업 발굴 △인공지능(AI)과 음악 관련 세미나, 워크숍, 공연 등을 통한 교류 △인공지능(AI)과 음악 관련 데이터 제공 및 활용, 교류 등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엔터아츠(AIM뮤직)는 버츄얼 싱어송라이터 ‘에이미문(Aimy Moon)’과 인공지능 기반 작곡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페토, 인스타그램 등 메타버스 및 SNS 플랫폼에서 셀럽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미문(Aimy Moon)은 작곡가, 가수, 셀럽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다.

오종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엔터아츠(AIM뮤직)와의 업무협약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인 인공지능(AI)과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기술을 청소년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청소년이 직접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더 나아가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창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새로운 음악융합콘텐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음악전문기업과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진로교육 등 미래를 준비하는 수준 높은 음악창작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