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의 꿈나무 정성숙(경북 무산고 3년·18)이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벌어진 90 미국 오픈 유도대회 여자부 56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이 유도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정은 이날 준결승에서 미국의 가브리엘 케리를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캐나다의 레니 호크에게 주의승을 거둬 우승했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전경란(체육과학대·66kg급)이 금메달을 따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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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의 꿈나무 정성숙(경북 무산고 3년·18)이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벌어진 90 미국 오픈 유도대회 여자부 56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이 유도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정은 이날 준결승에서 미국의 가브리엘 케리를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캐나다의 레니 호크에게 주의승을 거둬 우승했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전경란(체육과학대·66kg급)이 금메달을 따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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