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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핵심 생산기지 스마트팩토리로 구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LG전자

 LG전자는 핵심 생산기지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모빌리티·로봇 사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 [사진 LG전자]

LG전자는 핵심 생산기지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모빌리티·로봇 사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 [사진 LG전자]

LG전자는 핵심 생산기지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모빌리티와 로봇 사업 등을 강화하며 미래 준비를 하고 있다.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의 새 이름)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며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인 ‘LG 옴니팟(LG OMNIPOD)’을 CES 2022에서 공개했다. 기존 스마트홈을 넘어 모빌리티까지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 씽큐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자동차가 이동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당시 VC사업부)를 신설했다. 이어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하고,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출범시키며 ▶인포테인먼트 ▶자동차 램프 ▶e-파워트레인의 3각 편대를 완성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장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기업인 사이벨럼(Cybellum)도 인수했다.

아울러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에 초점을 맞춰 호텔·병원·레지던스·F&B 등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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