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생 4명, ‘인구의경날’ 경기도 지사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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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본교 재학생 조성민 군(경제금용 17학번)외 3명이 인구교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7월 11일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제 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지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이 주최한 제10회 수북대전 토론대회(주제 ‘저출산, 안 낳는가? 못 낳는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 토론대회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 정책에 대하여 건전한 제안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은 경기도 지정 인구교육 우수 성과대학으로 인정되어 13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대학생 인구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인구 이슈 및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전한 정책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토론대회 및 유명 인사 특강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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