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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막걸리 맛 나는 쉐이크 열대과일 맛 패션빙수 맛과 재미 동시에 잡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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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이색 여름 메뉴로 인기몰이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쫓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맛은 물론 재미까지 잡은 여름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즐거움을 소비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대표적인 막걸리 브랜드인 서울장수와 손잡고 비알코올로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했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막걸리향을 첨가해 서울 장수 막걸리를 음료로 재해석한 달콤하고 청량한 메뉴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쉐이크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알코올 함량 1% 미만인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선보여 알코올에 약한 성인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해 서울 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의 풍미와 톡 쏘는 청량함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오독오독 씹는 재미까지 더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인 잠바주스와 손잡고 열대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패션빙수’(작은 사진)도 출시했다. ‘캐리비안 패션빙수’는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상큼한 열대과일 맛 눈꽃얼음 위에 망고·드래곤후르츠·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3종을 듬뿍 올려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잠바주스의 대표 인기 메뉴인 ‘캐리비안 패션’ 스무디를 빙수로 구현해 상큼한 열대과일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망고·파인애플 등 화려한 색감의 열대과일 얼음과 과일 토핑이 휴양지를 연상케 해, 음식의 맛만큼 비주얼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파리바게뜨는 기대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시원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면서, “올여름 파리바게뜨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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