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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김동연 첫 역전…개표율 96.7%, 김은혜보다 289표 앞서 [오전 5시 32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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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뉴스1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뉴스1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데,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바짝 추격하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2일 오전 5시 32분 역전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5시 32분 현재 개표율은 96%로,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보다 289표 앞섰다. 득표율은 49%로 동률이다.

오전 2시 김은혜 후보가 3만여표 앞섰지만, 오전 5시 9000여표까지 줄었다가 32분만에 1·2위가 뒤집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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