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4월 한 달간 출국한 한국인 관광객이 21만5246명으로, 작년 동월(7만1302명)과 비교해 201.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3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 시 격리면제를 적용하는 등 출입국 관련 방역 조치를 점차 완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만7919명으로 작년 동월(7만112명)보다 8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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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4월 한 달간 출국한 한국인 관광객이 21만5246명으로, 작년 동월(7만1302명)과 비교해 201.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3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 시 격리면제를 적용하는 등 출입국 관련 방역 조치를 점차 완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만7919명으로 작년 동월(7만112명)보다 8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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