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감소세…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전국 3만1479명

중앙일보

입력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시내 전통시장 모습.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시내 전통시장 모습. 연합뉴스

12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479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1479명이다.

2주 전인 지난달 28일(4만9565명)보다는 1만8086명(36.5%) 적어 감소세가 뚜렷하다.

1주 전인 지난 5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6412명보다 5067명 많은 수치지만, 지난 5일은 어린이날 휴일로 진단검사 수가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196명(45.1%), 비수도권에서 1만7283명(54.9%)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566명, 서울 5178명, 경북 2284명, 경남 2082명, 대구 1746명, 인천 1452명, 전북 1405명, 전남 1394명, 충남 1356명, 부산 1260명, 강원 1194명, 충북 1120명, 광주 1078명, 대전 1058명, 울산 816명, 제주 437명, 세종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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