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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특화 분야 스타트업 발굴 위한 ‘2022 스노우 랩 시리즈’ 운영

중앙일보

입력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푸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및 IT분야에 특화된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2 스노우 랩 시리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스노우 랩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시장 검증을 해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푸드 특화 ‘스노우 푸드 랩 3기’ ▲소프트웨어 및 IT 특화 ‘스노우 소프트웨어 랩 2기’ ▲화장품 등 헬스&케어 특화 분야 ‘스노우 헬스&케어 랩 1기’ 등 3가지의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5월부터 8월까지 2주간의 기초창업교육과 8주간의 전문 코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추가된 기초창업교육을 통해 각 과정 별 산업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고, 그 후 시장 전문가-창업팀 매칭을 통한 1:1 창업 코칭을 받게 된다. 이후 성과 발표회인 ‘통합 데모데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우수팀(과정 별 5팀)에게는 창업시상금, 창업 공간 및 시설,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의 후속 지원으로 창업팀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5일(일)까지 예비창업팀을 모집하며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3년 이내) 개인/팀 누구나이다. 참여팀 선발은 서류 심사로 이루어지며, 각 과정 당 10팀 내외의 팀을 선발한다. 작년에는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모집 과정을 통해 창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청년들 중에 총 32팀, 110명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한 바 있다.

김철연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다년간 사업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더 나아가 이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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