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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가산업대상]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 운영해 실시간 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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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연구개발 부문 ㈜한국가스기술공사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2022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산업의 생산·공급·운영·정비 등에서 사업을 추진, 현재 전국 43개소(버스충전소 6개소 포함)의 수소충전소와 4개소(평택·부산·완주·강원)의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국가 수소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고압가스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통합모니터링 센터와 대전시 수소전주기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천연가스설비 예측정비기술을 수소충전소에 적용해 지난해 5월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소충전소와 생산기지의 운영상태 데이터(압력·온도·충전현황)를 실시간 자동 모니터링하고, 예측·분석하는 통합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향후 유지보수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수소산업시설의 안전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올해 말까지 40개소, 내년까지는 약 60개소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모니터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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