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확대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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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현재 43개 동에서 시범 실시중인 쓰레기 분리포장수거제도를 11월부터 전체 동 수의 64%인 3백l6개 동으로, 내년 1월1일부터는 4백94개 동 전지역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다음달부터 우선 확대 실시되는 지역은 성북·마포·구로·동작·관악 등 5개 구 전지역과 나머지 17개 구의 50%지역이다.
시는 비위생적이고 주택가 교통에 장애요인이 돼 온 고정식 쓰레기통을 이 달 말까지 모두 철거하고 11월부터는 고정식 쓰레기통의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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