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래미 축제날 마돈나가 올린 13초 영상…팬들 마음 찢어졌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980년대와 1990년대 팝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마돈나가 3일 그래미 시상식을 앞두고 SNS 틱톡에 13초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마돈나. 13초 영상에서 마돈나는 점점 화면으로 다가오며 입술을 내민다. 인터넷 캡처

마돈나. 13초 영상에서 마돈나는 점점 화면으로 다가오며 입술을 내민다. 인터넷 캡처

63세가 된 팝스타는 검은색 상의에 커다란 은색 목걸이를 걸고 금발 머리를 네 갈래로 땋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영상에서 마돈나는 점점 화면으로 다가와 입술을 내민다. 미모를 과시하는 듯한 포즈는 과거와 유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촬영을 위해 전문적인 준비를 거치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영상 보정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불안정해 보인다”, “솔직히 말해 상처를 받았다”, “그가 90년대 얼마나 빛났는지 기억한다. 그는 아이콘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