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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가격 합치니 100만원...현빈·손예진 결혼식 답례품 뭐길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현빈·손예진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건넨 답례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현빈·손예진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건넨 답례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에게 건넨 답례품이 화제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배우의 결혼식에서 받은 답례품을 공개한 소셜미디어(SNS) 글이 공유됐다.

공개한 사진을 토대로 추정한 답례품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약 100만원대라고 네티즌들은 주장했다.

우선 두 사람은 미국 브랜드 ‘톰 포드(TOM FORD) 뷰티’에서 올해 2월 출시한 ‘프라이빗 로즈 가든 2022’ 컬렉션으로 추정되는 향수를 선물했다. 해당 제품은 50㎖ 용량이 3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현빈이 모델을 맡고 있다.

손예진이 모델인 한 뷰티 기기도 답례품에 포함됐다. ‘바나브’에서 판매 하는 ‘롤링업 디바이스’다. 이는 정가 29만8000원이다.

두 사람은 각종 고급 크리스탈 제품을 생산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베스트셀러인 베루가 텀블러 잔 2개 세트도 하객들에게 선물했다. 해당 제품은 35만원에 판매 중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애스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원이며, 결혼식을 위해 대여를 할 경우에는 대관비가 4000만원 수준이다. 식장 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행사장 안팎 경호비용에도 약 1000만원이 든다고 한다.

식대는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인당 28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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