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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내일 4만5000명분 추가 도입…총 25만2000명분

중앙일보

입력

1월 14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서 약사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1월 14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서 약사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이 31일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분을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30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팍스로비드 추가 도입 관련 이같이 말했다.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25만2000명분이다. 팍스로비드는 현재까지 총 20만7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됐고, 이 중 29일 기준으로 14만명분이 사용됐다. 재고량은 6만7000명분이다.

MSD사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분이 도입됐고, 3월 26일부터 나흘간 1000명분이 투약돼 재고량은 9만9000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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